통영ㆍ거제ㆍ고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

2014. 10. 29. 수요일 오전 9시부터 통영시 산양읍 연명예술촌(촌장:박진숙)에서는 사)통영·거제·고성 범죄피해자지원센터(이사장 박창홍)에서 주최한 "범죄피해자 자조모임 - 도자기 체험" 행사가 개최되었다.

이 행사에는 통영시,거제시, 고성군에 거주하는 범죄피해자 및 가족 9명과 지원센터의 상담위원 4명이 참석하여 도자기 체험과 다양한 레크리에이션을 즐기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.

범죄피해자 및 가족들은 상해, 가정폭력, 성폭력 등의 범죄피해를 입고 지원센터의 경제적 지원과 심리 상담을 받으며 일상으로 복귀를 위해 노력하는 중으로, 이번 행사를 통해 잠시나마 힘들었던 순간을 잊고 밝게 웃을 수 있었다며 매우 고마워하였다. 또한 앞으로 긍정적으로 삶을 살아가는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기뻐하였다.